남의 학설을 변론함에 있어 먼저 그 입장을 이해하여야 한다. 그 근본 자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어구에 얽매이거나 문자에 구애되어서는 안 된다. 그 이론 자체가 드러나지 않고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. - 정제두개는 개인데 잡을 수 없는 개는? 안개.무지개무엇이라도 좋으니 당장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생각 그것은 많은 엉터리 조치를 낳는 어머니. - 대니얼 웹스터결혼은 뚜껑을 덮어 놓은 음식. - 스위스 속담좋은 생각은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생각은 나쁜 열매를 맺는다.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가꾸는 정원사이다. - J. 앨런해나 달이 밝게 비추고자 해도 뜬 구름이 가리고 강물이 맑아지고자 해도 흙이나 모래가 더럽히듯 사람도 본성대로 허무평평하고자 해도 욕심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. 오직 성인만이 외부작용을 배제하고 자기 본성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. - 회남자 재속훈언제나 가까운 길을 가라. 가까운 길이란 자연에 순응하는 길이다. 그렇게 하면 모든 일을 가장 건전한 이성에 따라서 말하고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. 이와 같은 태도는 고난이나 싸움 모든 농간과 야비한 허세로부터 당신을 해방시킬 것이다. - 아우렐리우스 『명상록』 제4장매일 가슴에 흑심을 품고 있는 것은? 연필인간은 정치적 동물. - 아리스토텔레스(Aristoteles)덕이 있는 여성은 남편에게 복종하면서 오히려 남편을 좌우한다. - 사이라스재산의 수준을 높이기보다는 욕망의 수준을 낮추도록 애쓰는 편이 오히려 낫다. - 아리스토텔레스 "정치학"미래는 일하는 사람의 것이다. 권력과 명예도 일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. 게으름뱅이의 손에 누가 권력이나 명예를 안겨줄까. - 힐티고결하게 죽는 것이 목숨을 건지는 것보다 더 좋으련만. - 에스킬루스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완전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. - 에머슨귀는 귀인데 못 듣는 귀는? 뼈다귀케사르의 것은 케사르에게. - 예수(Jesuss)멍청한 바보가 오줌을 싼다 를 세 자로 줄이면? 쪼다쉬눈이 녹으면 뭐가 될까? 눈물우리로 하여금 12월에도 환한 장미꽃을 볼 수 있게 하려고 신은 우리에게 기억력을 주셨다. - 작자 미상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안다. - 윌슨정신의 부가 참된 재물이다. - 그리스 격언죄책감이 곧 자신의 교수형 집행관이다. - 세네카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여자들에게 제일먼저 보이신 이유는? 예수님도 여자들이 입이 싼 것을 아셨다 음악은 감정의 속기법(速記法). - 레프 톨스토이미리 다 아는 여자는? 미리암 모세의 누이 동문서답이란 무엇인가? 동쪽 문을 닫으니까 서쪽 문이 답답하다천리나 되는 제방도 땅강아지와 개미가 뚫은 조그만 구멍으로 물이 새어나오고 백 척이나 되는 거목도 조그만 굴뚝에서 새어나오는 연기 로 불이 난다. - 『회남자』어떤 일을 할 때 소인은 반드시 이득을 얻으려 하지만 군자는 의를 얻으려 한다. 얻으려 한다는 점은 같으나 그 기대하는 바가 서로 다른다. - 『회남자』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느니 차라리 위대한 일을 하다가 실패함을 택하겠노라. - 로버트 슐러창살을 금으로 만들어도 감옥은 감옥이다. - 발라톨 N. 메논필요한 돈을 빌리는 것은 마치 가려운 곳을 긁는 것과 같다. - 탈 무드진짜 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? 참새텔레토비가 차린 안경점 이름은? 아이조아 eyejoa 참다운 친구는 모든 재산 중에도 가장 큰 것인데 사람들이 손에 넣으려고 가장 애쓰지는 않는다. - 라 로슈푸코실패는 낙담의 원인이 아니라 신선한 자극이다. - 토머스 사우전술이 백약 중의 으뜸이라고는 하나 만병은 또한 술로부터 일어난다.가난함은 수치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명예로움도 아니다. - 탈무드제일 쓸모없는 구리는? 멍텅구리우리 마음 속에 죄가 도사리고 있다. - "성경"완전무결한 사람이란 남에게 질투와 미움을 받고 여러 가지 귀찮은 법이다. 친구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서는 결점도 조금은 있는 것이 도리어 자비가 될 것이다. - 벤저민 프랭클린 『프랭클린 자서전』아홉 명에 자식을 세자로 줄이면 ? 아이구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관이 싸우고 있다누가 이길까?우리는 남의 기쁨에서 우리 자신의 슬픔을 뽑아오고 남의 슬픔에서 우리의 기쁨을 얻어 온다. - O.펠덤 "결심"천국에 간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책은? 생명책 여우는 같은 굴에서 두번 잡지 못한다. - 작자 미상선지국을 먹는 사람을 무엇이라 하는가? 선지자 주는 자는 가르치고 받아들이는 자는 배운다. - 에머슨 "수필집"밭이 있어도 갈지 않으면 창고가 비고 책이 있어도 가르치지 않으면 자손이 어리석다. - 백거이빈곤은 가난하다고 느끼는 데서 존재한다. - 에머슨 "사회와 고독"때때로 낭비해 보는 것은 대단히 유쾌한 일. 그것은 습관이라는 무감각한 타성에 의해 절제하는 것을 막아 준다. - 서머셋 모옴너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의무를 행하라. - 킹슬레제일 달콤한 술은? 입술자유는 정신을 숨쉬게 해주는 산소. - 모세 다얀만물의 근원은 땅 물 바람 불. - 엠페도클레스(Empedokles)빛나는 것이 모두 금은 아니다. - 라퐁테느(La Fontaine)우리들 대부분은 초라한 옷차림과 엉터리 가구들을 부끄럽게 여기지만 그보다는 초라한 생각과 엉터리 철학을 부끄럽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. - 앨버트 아인슈타인바나나 우유가 웃으면? 빙그레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을 거부함은 겸손이 아니다. 가장 나쁜 형태의 교만이다. - 월스비만일 하루라도 기도를 소홀히 한다면 신앙의 열정을 잃을 것이다. - 마틴 루터돈 벌기 위하여 망치는 사람은? 어부고통의 지불 없이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. - F. 톰슨가을은 모든 잎이 꽃으로 변하는 제2의 봄. - 알베르 까뮤한 권 읽기를 마치지 않고서는 결코 다른 책을 읽지 말라. 한 권을 다 읽었다 하더라도 그 뜻을 체득하지 못하였으면 또 다른 책을 읽지 말라. - 북 스톤사자를 끓이면? 동물의왕국역사를 신비주의적으로 보거나 냉소주의적으로 보지 않으려면 건설적으로 보아야 한다. - 포윅(Powicke)중년이란 한두 주일 뒤면 기분이 전처럼 좋아지겠지 하는 생각을 언제나 하면서 지내는 때. - 돈 마키스벗이 먼곳으로부터 찾아오니 이 얼마나 즐거운가. 유붕자원방래불역낙호. - 논어시간은 우리가 늙었을 때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. - 애쉬칠러스사람은 누구나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. 다만 아이로서 나이를 한살씩 먹을 뿐이다. - 탈무드아버지는 아들의 덕을 말하지 않고 아들은 아버지의 허물을 말하지 않아야 한다. - 『명심보감』추억은 번 돈을 한 잎 두 잎 세듯 차근차근 소중히 간직하시도록. - 칼 샌드버그선지국을 먹는 사람을 무엇이라 하는가? 선지자 사회계층의 양극화는 체제 붕괴의 필요조건이 된다. - 마르크스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사람만이 강물의 세기를 알 수 있다. - 윌슨나이먹은 미치광이는 젊은 미치광이보다 더 미치광이이다. - 라 로슈푸코정원을 보면 그 집의 정원사를 알 수 있다. - 탈무드누구의 눈도 두려워하지 않고 누구의 혀도 의심하지 않는 것은 순진성의 가장 큰 특권이다. - 새뮤얼 존슨정신 병원에 가야 하는데도 치과로 가는 사람은? 이상한 사람교만한 이는 항상 내려다보는 사람을 말하는데 내려다 보는 자가 어떻게 위의 것을 볼 수 있겠는가. - C.S.루이스천당과 지옥을 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? 죽은 사람-다시 부활한 사람 드라이버는 쇼 아이언은 과학 퍼팅은 돈이다. - 골프 격언양이 이리와 평화를 이야기함은 미친 짓이다. - 휼러누구든지 전에는 젊었을 때가 있지만 누구나 전부터 나이가 든 것은 아니다. - 아프리카 속담여자가 주로 바르고. 남자가 즐겨 먹는 것은? 립스틱인간은 아직도 확립되어 있지 않은 동물이다. 인간은 완성된 형태가 아니라 지금 생성되는 중에 있는 어떤 것이다. - 니체희망은 인생의 유모다. - A. 코체브술이 들어가면 비밀은 밖으로 나온다. - 탈무드길가에서 죽은 사람을 무엇이라 하는가? 도사시기는 자신의 화살로 자신을 죽인다. - 그리이스 사화집아빠가 일어나면. 엄마는 책보는 곳은 어디일까? 노래방인간에게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어떻게 해서 헤어지게 되었을까 하고 후회하는 것만큼 깊은 상처는 없다. - 플로리다 스카트사람들은 한 잔 술에 귀여운 양이 되고 두 잔에 질주하는 얼룩말이 되고 석 잔에 포효하는 사자가 되고 넉 잔에 어리석은 나귀로 되돌 아간다. - 터키 속담희망은 이를 추구하는 자를 결코 버리지는 않는다. - J. 플래처참고 버티라. 그 고통은 차츰차츰 너에게 좋은 것으로 변화할 것이다. - 오비디우스안으로 훌륭한 부형이 없고 밖으로 엄한 사우가 없이 능히 성취한 사람은 드물다. - 여희철 "명심보감 훈자편"신동이란 뭘까? 신기한 동물분노하여 가하는 일격은 종국에 우리 자신을 때린다. - W.펜 "고독의 열매"정직한 사람은 모욕을 주는 결과가 되더라도 진실을 말하며 잘난 체하는 자는 모욕을 주기 위해서 진실을 말한다. - W.헤즐리트의술이란 자연이 병을 고쳐 주는 동안 환자가 기분 좋도록 해주는 기술. - 볼테르눈사람의 반대말은? 일어선 사람젊을 때에 배움을 소홀히 하는 자는 과거를 상실하고 미래도 없다. - 에우리피데스 "프릭쿠스"방법이 없이 사물의 진리를 찾으려면 그것에 애당초 손을 대지 않는 편이 낫다. - 데카르트죽마고우란?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성경 인물 중 늘 자신을 봐 주기를 원하는 사람은? 바라바 운명은 우리의 미덕과 악덕을 뛰어나게 한다. 마치 빛이 물건의 모양을 뛰어나게 하는 것과 같이. - 라 로슈푸코봄은 졸린 시절이다. 고양이는 쥐 잡는 것을 잊고 사람은 갚을 빚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린다. 때론 자기 넋이 어디 있는지조차 잊어버리고 제정신을 못 차린다. 다만 유채꽃을 멀리 바라보았을 때에 잠이 깬다. 종달새 소리를 들었을 때에 넋이 어디 있었는지를 깨닫는다. 종달새가 우는 것은 입으로 우는 게 아니라 넋 전체가 우는 것이다. 넋의 활동이 소리로 나타난 것 중 저만큼 기운찬 것은 없다. - 나쓰메 소세키 『풀베개』죄를 품은 자는 죄책감을 지울 수 없다. - 알피리자기 의견을 바꿀 줄 모르는 사람은 괸 물과 같다. 마음속에 독사만이 우글거리는 사람. - 윌리엄 블레이크그래도 지구는 돈다. - 갈릴레오(G. Galileo)참나무가 더 단단한 뿌리를 갖도록 하는 것은 바로 사나운 바람이다. - 조오지 허버선과 마음의 관계는 건강과 육체의 관계와 비슷하다. 그것을 지니고 있을 때는 눈에 띄지 않으나 그것은 모든 일에 성공을 가져온다. - 작자 미상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집은? 똥~집 진실로 위대한 자는 겸손한 사람이요 오직 겸손한 이만 진실로 위대한 자다. - 작자 미상무한한 가능성을 잉태한 미래. - 베르그송 "의식의 직접여건에 관한 시론"죄는 우리를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지만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. - D. 무디죄악에는 허다한 도구가 있지만 그 모든 것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거짓말이다. - 호메로스사람이 일생동안 제일 많이 하는 소리는? 숨소리늘 후회하면서 타는 차는? 아차차삶이란 죽기 위하여 생겨난 하나의 선물일 뿐 삶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점이란 그것이 다행히도 길지 않다는 것이다. - 세네카쾌락이 유일한 선이고 불쾌는 유일의 악이다. - 에피쿠로스